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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뉴스

GS건설 붕괴, 현재 주식 상황은? 충격적인 조사 결과

Venture 2023. 7. 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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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붕괴 현상

지난 4월 29일에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는 설계, 감리, 시공 등 사업 진행 과정의 전반적인 부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GS건설은 시공사로서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히고 해당 아파트 단지를 전면적으로 재시공할 것이며, 입주 지연과 관련된 모든 보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를 계기로 GS건설을 비롯한 건설업계 전반에 걸친 국민들의 신뢰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와 특별점검단의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설계, 감리, 시공 과정에서의 부실로 인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고 5일에 발표했습니다.

이 문제는 설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조위에 따르면, 지하주차장을 지지하는 기둥의 32곳에서는 모두 '전단보강근'이 필요한데, 붕괴된 부분을 포함하여 전체의 50%가 넘는 15곳에서는 보강근이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공 과정에서는 일부 구간에서 전단보강근을 삽입하지 못했으며, 이후 지하주차장 상부를 흙으로 덮는 조경공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하중이 발생하여 붕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어 화제가 되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설계, 감리, 시공 각 단계에서는 규정을 준수하고 각 주체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일부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감리가 주로 도면 확인과 승인과 같은 문서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감독과 관리"의 취지에 맞게 비파괴 검사나 정밀 점검과 같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감독과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신뢰 회복 방안은 결국 전문가들이 제시한 것은 '정도(正道)'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이은형 연구위원은 "재발 방지 대책과 신뢰 회복 방안은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는 것"이며 "적절한 설계와 설계 도면을 준수하여 시공을 철저히 계획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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