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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부품 전문기업 알멕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이제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알멕은 알루미늄 압출 소재와 부품 분야에서 전문화된 기업으로, 경남금속이라는 이름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멕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을 활용하여 미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외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데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작년에는 매출액으로 156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9.3%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알맥 관계자는 "확보된 생산능력과 추가 투자로 세계적인 전기차 부품 수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라고 하였습..

시큐센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에 실패했다. 하지만 주가는 장중 200%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시큐센은 공모가(3000원) 대비 205.00%(6150원) 오른 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93.3%가 상승한 1만 1800원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를 나타냈다. 시큐센은 상장 첫날 최대 400%까지 상승 가능한 새로운 가격제한폭 규정이 적용된 첫 상장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을 공모가의 최대 4배로 확대하는 내용의 ‘증권·파생상품시장 업무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 형성이 과정이 없어지고 가격제한폭도 기존 공모가의 90~200% 이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