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넘버스", 최진혁·김명수·최민수·연우外 등장인물, 몇부작, 줄거리, 인물관계도 총정리

드라마 "넘버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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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넘버스'는 고졸 출신의 회계사인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비정상적인 상황에 맞서 가장 전문적이지만 독특한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인간적인 오피스 활극입니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장호우(김명수)가 최고의 태일회계법인에 고졸 출신 회계사로서 입사하며 회계사로서의 적응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장호우는 탁월한 회계사 역량을 갖고 있지만, '고졸 출신'이라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며 "팀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한승조(최진혁)의 말에 따라 변화하는 회사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인정보다는 '강호구'라는 별명을 얻지만, 그 과정에서 태일회계법인의 모든 문서에 접하게 됩니다. 한승조가 왜 태일회계법인이어야 하는지 물으면 장호우는 "나는 태일회계법인의 핵이 되고 싶어서"라고 대답하며 그가 진정한 회계사가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태일회계법인의 부대표이자 장호우의 아버지인 한제균(최민수)과의 관계에서 감지되는 냉랭한 분위기, '해빛건설'과 과거에 연관된 인물들, 그리고 장호우와 협력을 시작하는 한승조까지, 이 모든 것은 태일회계법인 내에서 거대한 복수극의 서막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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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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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장르: 오피스, 드라마

방송시간: 금, 토 | 오후 9:50~

방송기간: 2023년 6월 23일 ~ 7월 29일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

방송사: MBC

제작: 김영섭, 전상균, 김동준

극본: 정안, 오혜석

부작수: 16부작

회당분량: 60분

출연: 장호우(김명수), 한승조(최진혁), 한제균(최민식), 진연아(연우), 등

온라인 스트리밍: 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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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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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우(김명수):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신입회계사

그는 태일회계법인에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로 입사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회계법인에 속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기억력과 숫자 감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임기응변 능력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장호우는 경찰이 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을 정도로 정의로움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이루어내는 의지와 똘기를 지녔습니다. 그는 유머 감각이 풍부하고 사람에 대한 예의도 갖추어져 있어, 사람들이 사위로 받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청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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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최진혁):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매니저

태일회계법인의 부대표인 한제균(최민수)의 외아들로서, 가정, 학벌, 인격까지 모든 면에서 우수한 사기캐릭터입니다. 그는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거나 사람들이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 시절 다섯 년간 사귀었던 지수와 헤어진 이후로는 그를 잊은 적이 단 하루도 없다고 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지 않으면서도 깔끔한 원칙과 규칙을 선호합니다. 남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지만 자신의 원칙이 침해되는 것을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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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균(최민식):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부대표

태일회계법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한승조의 아버지인 한제균은 뛰어난 인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는 태일회계법인 내에 장학재단을 설립하자고 제안한 주역으로, 패권을 잡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며 장학재단 업무를 전담하고 장애인 고용 촉진 사업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회계법인 내에서 금부상을 이루어내고 부대표까지 원활한 승진을 이뤄냈습니다.

그는 회계사의 윤리와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그런 가치들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절차와 문제에 흠이 없다면 회계사로서의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며, 숫자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측면은 고려할 가치도 없다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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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아(연우): 태일회계법인 딜파트 시니어 어쏘

호우의 사수인 지산은행 행장 진태수의 유명한 딸로, 숫자에 무서움을 느끼지만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모르는 귀여운 아가씨입니다.

그녀는 아빠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살아갈 것이라며 어린 마음으로 태일회계법인에 합류했습니다. 이 곳에서 호우와 만나고, 호우의 독창적이고 끈질긴 노력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형성하는 방식에 대해 충격과 호감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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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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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승조 역을 맡은 최진혁은 드라마 속에서 캐릭터들 간의 관계에 대한 관찰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진짜 악의 세력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회계사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그 안에서 얽힌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에 몰입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인물들의 서사와 열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기대를 유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