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매, 축구 보자(AT.마드리드, 맨시티, 파리 생제르맹)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대진 및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7월 27일(목) 오후 8시에 킥오프 하는 1차전에는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고, 7월 30일(일) 오후 8시에 열리는 2차전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와 22-23 시즌 라라가 3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한 팀으로 모일 예정이다. 1차전에서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하게 될 팀 K리그는 오는 7월 중 팬 투표와 감독 선발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 팀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세 번째 경기가 깜짝 발표됐다. 바로 지난 주말, 이강인의 이적 확정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그 주인공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챔피언인 파리 생제르맹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방한하며, 리그 1의 2023-2024 시즌 디지털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축구 팬들은 프랑스 프로축구에 진출한 이강인의 경기를 쿠팡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매번 세계 최강 클럽을 초대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 해 초부터 PSG의 초청을 위한 협의를 나누고 있었으며, 이번 세 번째 공식 경기 발표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경기는 8월 3일에 열리고, 예매는 쿠팡 플레이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예매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